음양오행(陰陽五行) 이란??

음양오행 사상은 양(陽)과 음(陰)의 소멸·성장·변화를 통해서 파생된 오행(五行) 즉, 목(木) ·화(火)· 토(土) ·금(金)·수(水)의 움직임으로 우주와 인간생활의 모든 현상과 생성소멸을 해석하는 사상입니다.

결국 모든 물질은 양(陽)과 음(陰)이 상대적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 음양이 발전하여 오행을 낳습니다.

→ 또한 각 오행은 양(陽) 과 음(陰) 2가지가 존재합니다.

 

 

다섯가지의 오행은 서로 생(生)해주거나 서로 극(剋)을 하는데, 각각 한 가지의 오행이 생하거나 극을 해주는 역할을 하므로 총 5가지의 상생과 5가지의 상극이 존재합니다.

상생 관계는 목생화(木生火), 화생토(火生土), 토생금(土生金), 금생수(金生水) 수생목(水生木) 5가지 입니다. 

 

나무가 불이 잘 타도록 도와주므로 목생화(木生火), 불이 타고 재가 남으므로 화생토(火生土), 흙에서 광물이 나오므로 토생금(土生金), 차가운 쇠에 물이 맺히므로 금생수(金生水), 물이 나무를 키우니 수생목(水生木)이 됩니다. 

 

상극관계도 목극토(木克土), 토극수(土克水), 수극화(水克火), 화극금(火克金), 금극목(金克木)으로 5가지 입니다. 

나무의 뿌리는 흙을 뚫고 들어가니 목극토(木克土), 흙으로 둑을 쌓거나 연못을 메울 수 있으므로 토극수(土克水), 물로 불을 끄니 수극화(水克火), 불은 쇠를 달구고 녹일 수 있으니 화극금(火克金), 쇠로 만든 도끼, 낫 등은 나무를 자를 수 있으니 금극목(金克木)이 됩니다.

 

이 원리를 외우고 싶은 분은 우선 위의 도표를 머리속으로 외우시면 됩니다. 외부 화살표가 상생, 내부 화살표가 상극 관계입니다.

 

상생이 좋은 것으로 느껴지지만 상생만이 좋은 것도 아니고 상극만이 나쁜 것도 아니다. 명리학이나 동양사상에서는 기본적으로 조화를 중시함에 따라서 상생과 상극이 균형있게 조화를 이루는 것이 좋은 것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다음 스토리에서 계속 말씀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