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주와 용신(用神) 찾기

안녕하세요

일반적으로 좋은 사주가 어떤지, 용신(用神)이 어떤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동양사상에서는 사주의 음양오행이 서로 조화를 이룬 것을 흔히 좋은 사주라고 간주 합니다.

그러나 제 개인적 생각은 보통 사주가 조화를 이룬 경우, 명리학에서 좋은 사주라고 여겨지는 경우, 삶이 평탄한 경우가 많습니다. 역사에 이름을 남기거나, 훌륭한 업적을 남긴 사람 대부분은 여러가지 역경을 이겨내고 이룬 경우가 많아서, 사주가 부조화를 이루어 평탄하지 않은 경우가 더 많다고 봅니다. 따라서 개인의 가치관에 따라서 좋은 사주 나쁜 사주의 의미가 달라질 수 있으며, 전체 우주의 관점에서 보면 그 쓰임새가 각각 있어, 좋은 사주 나쁜사주라고 구분하기는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1. 사주를 분석하는데 있어서 첫걸음은 용신(用神) 찾기 입니다. 

 

2. 용신(用神) 이란?

대부분의 사주는 음양이 조화되지 못하거나 오행이 편중된 경우가 많은데, 부조화된 음양과 오행이 균형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오행을 용신이라고 함.

 

1.억부(抑扶)용신 : 사주에서 강한 것은 억압을 해주고 약한 것은 부조를 해주는 것으로서, 신강/신약으로 나누어 사주의 오행을 기준으로 판단함

2.조후(調候)용신 : 사주의 음양을 기준으로 사주가 크게 냉(冷)하거나 서(暑)할때를 기준으로 판단함 → 크게 목과 화는 양으로 판단하고, 토와 금은 음으로 판단함, 그 안에서 다시 양의 화인지 음의 화인지 보다 세밀하게 판단함

3.통관(通關)용신 : 사주가 중화일 경우가 많고, 양 세력을 통관시킬 때

4.전왕(專旺)용신 : 사주의 기세가 한쪽으로 극하게 치우칠 경우 그 세에 역함은 불가하다고 판단하여, 그 세에 순하는 것을 용신으로 사용함 (극신강과 극신약 사주에 해당하나 매우 어려움 )

사주를 보러 가시면 상담가는 언제 어떤 일이 있지 않았느냐, 그때가 인생에 있어서 좋은 적이지 않냐고 물어보는 것은 상담가가 사주를 분석하는데 있어서 본인이 생각하는 용신이 맞는지 확인하는 의도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신강한 사주인데, 이럴경우 신강한 사주를 억압해주는 관성이나 재성, 식상이 2010년이라고 가정하면 2010은 그 사람에게 좋은 일이 있을 가능성이 많은데, 그 중에서도 관성이 더 좋은지 재성이 더 좋은지, 식상이 더 좋은지 여러가지를 확인하기 위한 의도가 있으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사주를 보러 가시면 상담가는 언제 어떤 일이 있지 않았느냐, 그때가 인생에 있어서 좋은 적이지 않냐고 물어보는 것은 상담가가 사주를 분석하는데 있어서 본인이 생각하는 용신이 맞는지 확인하는 의도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신강한 사주인데, 이럴경우 신강한 사주를 억압해주는 관성이나 재성, 식상이 2010년이라고 가정하면 2010은 그 사람에게 좋은 일이 있을 가능성이 많은데, 그 중에서도 관성이 더 좋은지 재성이 더 좋은지, 식상이 더 좋은지 여러가지를 확인하기 위한 의도가 있으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사주에서는 100%는 없습니다. 점집에서는 예언이 가능하나, 사주에서는 확률을 갖고 예측만 하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